검색결과41건
연예

세븐틴 디에잇 코로나19 확진… 13명 멤버 중 7명 감염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디에잇이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디에잇은 지난 5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경미한 기침 증상으로 PCR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현재 디에잇은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고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멤버 원우, 버논, 호시, 에스쿱스, 도겸, 승관에 이어 디에잇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룹 내 확진자는 멤버 1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7명이나 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7 14:07
연예

있지 류진, 3차 접종했는데 코로나19 확진..."가벼운 기침, 재택 치료 중"

걸그룹 '있지(ITZY)' 류진이 3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진이 27일 스케줄 참석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JYP는 "류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류진에 앞서, 있지 다섯 멤버 중 리아, 예지, 채령도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한편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7만명에 육박하면서 연예계에도 접종을 마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국은 최근 "런닝맨 멤버 대부분 코로나에 감염됐는데 유일한 미접종자인 송지효만 코로나에 안걸려서 너무 신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8 08:32
스포츠일반

'확진자 3명' 현대건설 증상 호소 선수 있어, 9일 도공전 긴급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9일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전이 연기됐다. KOVO는 9일 오후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전을 연기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선수 1명이 목이 아파 자가 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선수는 7일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또 다른 선수 1명도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대건설은 8일 오전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이 PCR 검사를 재시행한 결과 선수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오후 선수단이 다시 PCR 검사를 했고, 9일 오전 통보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다. 이로 인해 현대건설은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원정 이동을 떠나지 못한 채 숙소에 발이 동동 묶였다. 현대건설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집단감염 우려를 들어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문을 보내 경기 일정 연기를 공식 요청했다. 구단에 따르면 9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목 아픔, 기침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연맹은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승점 76(26승 1패)으로 정규리그 선를두 질주하고 있다. 9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V리그 여자부 최다인 15연승 신기록을 작성이 가능했다. 일단 경기가 연기되면서 기록 도전 역시 다음으로 미뤘다. 이형석 기자 2022.02.09 14:55
연예

엔하이픈, 멤버 7명 중 6명 코로나 ‘양성’...가요계 비상사태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니키가 자가 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7명의 엔하이픈 멤버 중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확진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5일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니키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며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엔하이픈은 함께 자리했던 촬영 현장 직원의 확진 소식을 듣고 지난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30일 제이크를 시작으로 정원, 희승, 제이, 성훈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가요계에는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 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5인조 밴드 엔플라잉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같은 소속사 장원영, 안유진이 확진되는 등 주로 단체 활동을 하는 아이돌 그룹 특성상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6 14:04
연예

엔하이픈, 니키까지 확진 "7인 중 6인 코로나19 감염" [전문]

선우를 제외한 엔하이픈의 모든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이에 엔하이픈은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에 이어 니키까지 여섯 멤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소속사는 '니키는 별도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고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서 엔하이픈 멤버들은 참여한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중 멤버 제이크가 먼저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였고, 관할 보건소에 보고한 뒤 PCR 검사를 진행해 다음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정원, 희승, 제이, 성훈 등도 30일부터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 선우만 유일하게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6 11:26
연예

엔하이픈 5인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중 발생" [전문]

그룹 엔하이픈(ENHYPEN)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2일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제이크가 먼저 확진을 받은 후 정원, 제이, 희승, 성훈도 확진됐다. 선우와 니키는 음성이다. 멤버들은 지난 달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지난 달 25일 촬영 현장 확진자 발생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현장 인원 모두 PCR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외부로의 감염 확산 가능성은 낮다.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하루 2회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 이상 증세 발현 시 신속히 PCR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쉬어갈 예정이다. 엔하이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NHYPEN은 촬영 현장 인원 확진에 따라 지난 26일(목)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7일(금)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격리 중 제이크가 29일(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먼저 PCR 검사를 진행했고, 30일(월)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정원, 희승, 제이, 성훈도 30일(월)부터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확진된 멤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 배정, 이동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 지난 25일(수) 촬영 현장 확진자 발생 이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현장 인원 모두 PCR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외부로의 감염 확산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자가격리 인원들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하루 2회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여 이상 증세 발현 시 신속히 PCR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멤버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21:43
경제

SK 남자 핸드볼 선수단 10명 집단 감염…"경로 확인 중"

충북 청주에 연고를 둔 남자 핸드볼팀 SK호크스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4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SK호크스 선수와 코치진 등 1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의 검사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SK호크스는 전날부터 일부 선수들이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자 선수단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선수단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03.24 09:52
경제

발열·기침, 확진자 접촉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검사 받게 한다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인 지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확진자 접촉이력이 없어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9일 공개한 새 '코로나19 대응 지침'(제9-4판)엔 역학적 연관성이나 기침·인후통·발열 등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사 대상자 확대 조치는 이미 전날부터 시행됐다.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대상과 범위를 넓힌 것이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등에만 검사 비용을 지원해 왔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를 넓힌 것 외에는 (기존 검사 대상자와) 다른 점은 없다"며 "본인 부담금이 없는 무료 검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의 무증상감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 검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0.12.10 08:11
경제

'노래방 도우미였다' 그말 안해 의정부 접촉자 6명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후 동선을 숨긴 노래방 도우미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의정부시는 노래방 도우미와 손님 등 6명(의정부 315∼320번)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노래방 도우미 A씨(의정부 289번, 18일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역학 조사 때 이런 내용을 얘기하지 않아 그동안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지난 17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 동선을 수상히 여긴 보건당국은 5차례에 걸친 조사와 GPS(위성항법장치) 확인을 통해 A씨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사실을 확인했다. 노래방 업주와 도우미, 손님 등 접촉자 1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한 뒤 진단 검사를 벌였고, 이 중 6명이 확진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익진·최모란 기자 ijjeon@joongang.co.kr 2020.11.23 16:35
경제

대전서 언론인 1명 추가 확진…대전시청 모든 직원 검사할듯

25일 대전시 등을 담당하는 언론인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대전 230번 환자)이 이날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대전지역 인터넷매체 기자이다. 이 남성은 앞서 지난 23일 다른 인터넷 매체 기자인 60대 여성이 확진되자 24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기자와 같은 사무실에 잠시 머무른 적은 있지만,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며 “아무런 증상도 없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대전시청 고위 공무원도 이 남성의 밀접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인 대전 216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둔 인터넷 매체 기자이다. 그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각 기관을 출입했다.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된 뒤에도 8일 동안 많은 기관과 행사에 방문했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20일 사이 이춘희 세종시장이 주재하는 브리핑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 대전시 복지국장 언론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이 바람에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6명 등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음성 판정 출입 기자 중 확진자가 나오자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은 지난 24일 기자실을 폐쇄했다. 기사실 폐쇄 기관은 대전시와 5개 구청,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충남도청, 대전경찰청,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대전법원 청사 등이다. 또 이 확진자와 접촉한 기자와 공무원 등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접촉자로 분류된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일부 국회의원, 대다수 출입 기자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대전시 코로나19 방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대전시 보건복지국장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확진자와 1시간가량 같은 공간(브리핑룸)에 있었던 점을 고려해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기자실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했지만, 출입 기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자 대전시는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는 추가 확진 기자와 접촉한 직원은 물론 1000여명의 시청 전체 직원 검사를 검토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24일 오후 늦게부터 25일 오전 사이 인터넷 매체 기자를 포함해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217번 확진자(40대 여성)의 남편(40대)과 10대 자녀 2명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2020.08.25 09: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